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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없음 제  목 | [우석균] 전문가의 타락, 책임 없는 사회
내용없음 작성자 | 관리자
내용없음 작성일자 | 16-10-12 12:01
내용없음 조회수 | 1,947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10081644001&code=940100 [1000]


전문가의 타락, 책임 없는 사회

 

* 전문가들이 학문적 양심보다는 자신의 이해관계를 좇는 것은 사실 한국 사회에서 오래된 문제다. 그리고 이해관계로 결합한 ‘관피아’와 ‘학피아’의 유착은 흔한 일이 됐다.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석균 공동대표는 전문가 거버넌스가 붕괴된 서울대병원의 사례는 한국의료계의 생태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 있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백 교수 건으로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전문가의 자율성 존중은 과학적 근거를 전제로 한다. 그게 없다면 근거 없는 고집이다. 백 교수가 사망진단서를 그렇게 써도 용인이 됐고, 신경외과의 과장까지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게 가능한 생태계이기 때문이다. 백 교수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서울대병원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한 게 있나. 급조한 특위는 면피용에 불과했다. 문제를 제기했던 건 서울대병원이 아니라 서울대 후배들이었고 동문들이었다. 자정작용은 병원 내부가 아닌 시스템 밖에서 작동했다. 의사협회도 마찬가지다. 뒤늦게 성명을 냈지만 국회의 물음에 답해야 했기 때문에 성명을 낸 것이지 의료계 시스템 내부의 자정작용이라고 볼 수 없다. 한국 사회 의료시스템의 가장 정점에 있는 서울대병원에서 학문적 양심이 작동하지 않고 거꾸로 전문가의 자율성이라는 이름으로 비학문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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