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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없음 제  목 | [인의협][홍종원] 거리·굴뚝·철탑으로 간 의사들 “노동자 진료는 봉사 아닌 연대”
내용없음 작성자 | 관리자
내용없음 작성일자 | 19-08-12 16:03
내용없음 조회수 | 119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12014016&wlog_tag3=f… [70]

 

농성장 의료 검진하는 홍종원 의사·김이종 한의사 인터뷰


홍종원.jpg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소속 홍종원(오른쪽) 의사와 하효열(오른쪽 두 번째) 심리상담가가 75m 고공 농성을 벌였던 파인텍 노동자들의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굴뚝 위에 올라갔던 당시의 모습.
홍종원 의사 제공

 

“저희 진료는 봉사가 아닌 사회를 고치는 연대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의사 홍종원(32)씨는 병원이 아닌 거리나 굴뚝·철탑 위에서 진료 보는 일이 많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소속인 그는 벼랑 끝에 선 노동자들이 단식농성 등을 할 때 현장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는 활동을 수년째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역사거리의 25m 철탑에서 11일로 63일째 고공농성 중인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를 진료해왔다. 지난해에는 75m 굴뚝 위에서 426일간 농성한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노동자들의 건강을 챙겼다. 진료를 하려면 홍씨도 최소한의 진료 장비만 챙겨 까마득한 높이의 굴뚝과 철탑에 올라야 한다.

청년한의사회 소속인 김이종(45)씨는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캐노피(지붕처럼 생긴 구조물) 위에서 농성하는 해고 수납원들의 건강을 수시로 살핀다. 김씨는 농성장 진료를 하는 이유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농성자들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지지하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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